드디어 센가쿠지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요새들어 자주 듣는 얘기는, 대학교때 중간에 수강신청을 취소해버린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잘 나오던 맨파워, 리스크 관리, 품질관리..... 오늘은 멋지게 대머리가 벗겨지신 아저씨가 등장하시더니, 제1사업추진부 리스크 관리 담당 이시라는(사실 더 길었는데 잘 기억 안남 ㅡㅡ;;) 멋진 소개와 함께 생산률이 형편없다....라는. 이대로는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는다는 협박성의 말씀과 함께, 현재의 스케쥴을 50% 줄여주세용~~ -_-a;; 솔직히, 위험한 프로젝트에 단기로 소방수 역할은 언제나 이런식이다. 이제 딱 3주차 접어드는데 첫 생산물이 나오는 시간이 긴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봐야, 결과를 가지고 숫자로 계산하기 좋아하시는 윗분들께서는 원인과 대책을 강구해라 라는 ..
불가능은 있다. 가끔 지나친 자신감? 불가능 불감증?으로 인한 스스로를 헤어나올수 없는 스트레스 구덩이에 밀어넣기. 더군다나, 오늘은 새로운 스타일의 폭탄이 하나 째깍째깍... 거진 반달동안 나름 진척해온 송하데이터 사람들의 개요 설계서 첫번째 결과물이 저녁 느즈막치 내 귀가를 막았다. 뭐, 첨부터 쉬운일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건 出来がひど過ぎ다. 이번 프로젝트가 좀 특이하다면 특이한 상황. 일단 요건 정의가 없이 현 시스템(가동중 어플리케이션)에서 반대로 요건을 뽑아내서 기본설계를 해야 한다. 물론, 지난 일년여동안 시스템 유지보수를 해온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능하리라고 넘겨짚어 생각한것일수도 있지만, 오늘의 결과물을 보고선 웬지...처참한 느낌이랄까. 적어도 설계가 가능한 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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