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이 필요한 웹서버에 접속할때 일반적으로 브라우저는 별도의 창을 보여주고 사용자명(user)과 열쇠글(password)를 요구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내부에서 Http클라이언트를 생성하거나, 스크립트등으로 직접 서버에 접속할 경우에는 조금 다른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 일반적인 브라우저 사용시의 처리는 다음과 같다. 1. 서버가 요청(request)에 대한 응답(response)으로 401에러를 반환하고 2. 브라우저가 사용자에게 인증용 정보를 요구하는 화면을 통해 정보를 입력받아 3. 서버에게 인증정보를 덧붙인 요청(최초의 요청 + 인증정보)을 보내고 4. 인증정보가 올바르면 서버는 요청된 자원의 응답을 보내준다. 401에러 응답 헤더의 예 HTTP/1.1 401 Unauthorized WWW-Aut..
왜 항상 냉장고에는 마지막 한모금 정도를 남기고 새 쥬스팩이 뜯어져 있는지, 왜 그 한모금은 그리도 진했는지.... 오 늘 저녁을 먹다가, 쥬스를 한잔 더 따르려 살짝 팩을 흔들었더니, (오렌지 100% 쥬스 였더랍니다...) 고양이 가 말합니다. "왜 흔들어? 난 찌꺼기 싫은데?!" 곧 4년차 접어드는 우주별 생활인데, 우 리 고양이가 살던 별은 참 특이했나 봅니다. 결혼 초에는 물대신 콜라만 마셔주시는 덕분에,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는 날이면, 양손 가득 1.5리터 콜라페트병 뭉치를 들고, 우리 패스트 푸드점인줄 알겠다...라고 허탈한 농담을 그후, 콜라는 몸에 나쁘다는 설득과 닥달에 겨우 바꾼것이 사이다. 그나마도, 처음 마시고서는 찌푸리던 그 인상을 생각하면... 뭐 칠성 사이다와 맛이 같은 사이다..
나. 어느덧, 서른일곱이라는 견장을 두르게 되었다. 멋모르고 처음 내 자신을 찾아가던 내 가장 빛났었던 20대 초반, 서른 즈음에 라는 노래를 불러가며 안녕을 고했던 20대의 마지막 시절들, 그리고, 여기 일본이라는 땅에 온지 어느덧 7년차.... 그렇게 30대 마저 얼마 남지 않게 된... 믿었던 것들, 확신했던 것들, 자신있었던 것들..... 그 모든것들이 이제 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 모두 남아 있기는 한건지. 쉼없이 생각에 생각에 생각이 가지를 치던 머리는 이제 스스로 두통을 일으키며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듯 하다. 반쯤 죽은 시체처럼, 쪼그리고 올라 앉은 의자에 기대거나, 절반만 일으킨 등을 침대에 묻어 가며, 생각이 별로 없어도, 그냥 흘러가며 지나치는 재미거리들에 흠뻑 취해서 지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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