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햄버거.
오늘은 스테이크.
음..
집사람의 평가는 어제가 좋았다는. ㅋㅋ
(꽤 오래전에 닛토리에서 산것같은데, 겨우 이제서야 양식용 나이프를 쓴것 같다.)
햄버거 만들기.
갈은 돼지고기,소고기
(나는 6:4 또는 7:3 정도로 한다 합쳐서 500그람 정도면 돼지부부 2인분이 되겠다. ㅋㅋ)
양파 다진것(반개 정도),
빵가루(한주먹 슬쩍),
소금간 조금
(이번에는 슈퍼에 햄버거용 양념을팔길래 사와봤다. 내용물은 역시 양파 갈은것에 뭔지 잘 모르겠는 다시(국물) 과 빵가루 한봉지. ㅋㅋ)
잘 주물러 준뒤 손 위에서 잘 동그리다가 약간 납작하게 해준다.(너무 슬슬 만들면 굽다가 깨어지는경우가 되더라.)
약간 중불에서 코케메가 생기게 구워준다.
이사이 소스를 만들자.
데미그라소스(3번 듬뿍 뿍뿍뿍)
우유
케찹(구지 넣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넣으면 약간 하야시 라이스 풍의 소스가 된다.)
를 잘 섞어 준다.
(데미그라:우유 3:1 정도)
햄버거의 한면이 노릇노릇해져서 약간 그을린 상태에서 뒤집어 주고
불을 약한불로 한뒤 뚜껑을 덮어주어 열이 속까지 잘 스미도록 해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후라이팬에 고기 기름도 나와서 지글지글 열심히 햄버거가 익고 있을것이다.
이때 위에서 만든 소스를 부어주자.
약간 물기가 자작자작 하게되어서 햄버거 밑이 물기에 잠겨야 한다.
다시 뚜껑을 닫고 한소쿰 끓여 소스가 적절히 햄버거에 배어든뒤 불을 끄고
접시에 햄버거를 놓고, 소스를 위에 부어주면 완성!!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먹을때 샐러드 소스로는 시져샐러드가 좋더라. ㅡ,.ㅡ;;
스테이크는 어려울것 없으므로 패스 ! ㅡㅡ;;
구지 말하자면 좋은 고기 사서, 양파갈은것에 소금 후추넣어서 고기를 잠시 재워뒀다가
맛있게 구워낼것. 끝. 고기 좋은것이 좋다. ㅡㅡ; 싼 고긴 질기다. 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