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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일기 2007. 8. 3. 01:54
    불가능은 있다.

    가끔 지나친 자신감? 불가능 불감증?으로 인한 스스로를 헤어나올수 없는 스트레스 구덩이에 밀어넣기.

    더군다나,
    오늘은 새로운 스타일의 폭탄이 하나 째깍째깍...



    돌아오는 길에 잠시 생각해 봤다.
    만일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그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었을까? 라는.
    누구나 자신의 입장이 언제나 기준이 되겠지만, 그 기준을 공평하게 유지시키는 데는 양방의 적극적 교류가 그 첫째가 되어야 할것이다.
    지난 반개월동안 사양에 대한 질문이나 분석환경에 대한 요구조차도 없었다는것.
    결과물이 훌륭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결과에 대해서는 저런 소극적 태도마져도 현 상황을 유발시킨 책임의 한쪽을 무겁게 누르기 마련이다.
    물론, 어영부영 갑의 입장에서 보게되어버린 또다른 을 이지만,
    내가 을의 입장에 섰을때일수록 적극적인 사고로 일에 임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시 내일 아침부터는 조금 부산한 하루가 시작될듯 싶다.

    일본에서 일본말로 일본사람에게 잘못을 따지게 될까.
    될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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