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팀 작업의 관리라는것이 대두된다.
이런때 쓸수 있는 유용한 툴들이 제법 많은데, 어쩌다가 인연이 닿게 된것이 트랙(trac)이다.
마일스톤 설정, 티켓 발행, 저장소 브라우징등 제법 쏠쏠한 기능들을 담고 있는 녀석이다.
지난번에는 버젼 0.10 을 기준으로 일본어로 로컬라이징(뭐 단어 번역 수준이지만)화를 한 녀석을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이번에 신규 시스템 개발을 두고, 다시한번 설치를 하게 되었다.
언제나 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얼리어댑터 집착증으로 인해 아직 안정화 버전이 아닌 개발중인 0.11을 깔기로 했다.
관련 홈페이지는
여기특별히 달라진 점이라면,
ClearSilver를 쓰지 않는다는점, 파이선 2.5에 대응한다는것 정도?
위의 링크를 보면 달라진 자잘한 것들이 더 보이기도 한다.
나름대로, 몇번째 깔아보는 것이라 그런지,
대충 행간의 의미를 파악해 가며 설치를 끝냈다.
그러나 결국, 일본어가 없다는 이유로, 쓰이지 못할듯한. ㅋㅋ
개발 버전인줄 몰랐었던 것인지, 울 매니저 아저씨 약간 찝찔한듯한 멘트를 좀 날리다가, 후다닥 퇴근했다. ㅋㅋ
(개발버젼 -> 일본어화 없음) 이기 때문일까.뭐 일단 프레임 웤쪽(지금 담당하는 팀 ^^)은 내 직권으로 사용하게 되겠지만. 하하.
설치하는 방법은 대충 정리해 놨는데, 주말에 시간내서 잘 포스팅 해야겠다.
(이래 놔야 웬지 쓸것 같아서 하하.)하루를 이런 저런 회의와 트랙 설치로 다 보낸듯 하다.
이번 한주 동안에 프로토 타입 2개 완성해야 할텐데 말이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