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새책장
별나라 몽상가
2007. 10. 14. 23:53
지난 주말에 주문한 책장이 어제 도착했다.
아침부터 웬지 눈이 일찍 떠지는 토요일.
기다리던 현관 벨이 울리고, 받아놓자 맘이 놓였다고나 할까.
(시간 지정이 안된다는 점원때문에 솔직히 하루종일 대기상태일뻔 했다. ㅡㅡ;;)
결국 조립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시작했지만,
열심히 조립해 놓고서는, 작은방에 있던 책장에서 내 컴퓨터 관련 서적들만 옮기기를 시작했다.
뭐, 이쪽방이 컴퓨터 방이 되어 있으니까...
어찌되었건, 새로 사온 책장이지만 벌써 3분의1도 넘게 차버렸다.
가만히 보면서 괜시리 입이 배시시..
옆에서 지켜보던 집사람은 "좋아? ^^ " 라고 물어볼 정도로.
책이 참 많다.
한국에 있는 녀석들도 가져오고 싶어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면서도,
열심히 사 모으는것 같다.
그 많은 것들이 머리에 다 들어가던적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가를 되집어 내는데만도 한껏 용트림을 해야 한다.
나이 일까?.......
아침부터 웬지 눈이 일찍 떠지는 토요일.
기다리던 현관 벨이 울리고, 받아놓자 맘이 놓였다고나 할까.
(시간 지정이 안된다는 점원때문에 솔직히 하루종일 대기상태일뻔 했다. ㅡㅡ;;)
결국 조립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시작했지만,
열심히 조립해 놓고서는, 작은방에 있던 책장에서 내 컴퓨터 관련 서적들만 옮기기를 시작했다.
뭐, 이쪽방이 컴퓨터 방이 되어 있으니까...
어찌되었건, 새로 사온 책장이지만 벌써 3분의1도 넘게 차버렸다.
가만히 보면서 괜시리 입이 배시시..
옆에서 지켜보던 집사람은 "좋아? ^^ " 라고 물어볼 정도로.
책이 참 많다.
한국에 있는 녀석들도 가져오고 싶어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면서도,
열심히 사 모으는것 같다.
그 많은 것들이 머리에 다 들어가던적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가를 되집어 내는데만도 한껏 용트림을 해야 한다.
나이 일까?.......